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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3D 프린터 개발 선도기업,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을 준비하다

성수동 기업


3D 프린팅은 “ 모든 것을 만드는 제조방법의 혁신 ” 으로 인식되면서, 산업을 바꾸는 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성수 IT 종합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아이솔루닉스㈜는 3D 프린터 피카소 150과 피카소XGA 를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저희는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저희 제품 뿐 아니라 3D 프린터 사용시 불편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였습니다.
베드의 기울어짐으로 인해 출력품질이 떨어지는 사용자의 불만을 개선하고자 오토레벨링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기계의 영점을 설정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의 불만을 모니터링하고 전자식 센서를 적용하여 영점 설정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고 정밀 LM 가이드 적용으로 정밀도를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사실 사용자들이 쉽고 편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의 노력을 언젠가는 고객들이 인정해주리라 확신합니다. “

이대표는 피카소 시리즈의 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솔루닉스㈜는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조립용 3D 프린터 사용자들을 위해 90만원대 조립 KIT 제품을 병행 출시하여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저희 회사는 올해를 3D프린터 제품 원년으로 잡았습니다.
3D프린터 하나만으로는 제조혁명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강점인 IT 기술을 접목하여 인터넷과 연결되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내년 제품개발 로드맵에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이솔루닉스㈜ 이일주 대표는 이같이 전했다.

최근 3D프린터는 관련 특허가 풀리고 100~200만원대 저가 제품이 출시되면서 어느 때 보다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3D프린터가 양산보다는 시제품 제작이나 취미용도로 쓰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2014년 초에 SLS방식의 원천특허가 풀린 것을 계기로 산업용 3D 프린터 분야에 관련 많은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선도기업대비 기술경쟁력이 취약한 상황이다
 
국내시장은 산업용 제품보다는 일반사용자 위주로 제품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광조형 DLP(마스크 투영이미지 경화방식) 방식의 장비를 개발하여 관심을 받았던 아이솔루닉스㈜는 내년출시를 목표로 공정혼합형 다중복합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방식)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 기반산업은 쌀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나라가 3D 프린터 산업을 활성화 시켜 기반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중복합 SLS 방식의 장비는 활용도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의 활용도도 어느 방식보다 다양합니다. 내년에는 3D 프린터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라고 전한 이대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3D프린팅을 통해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 밖에도 3D 기계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용 산업장비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대표는 탁상형CNC 조각기, 탁상형 레이저 조각기 등 다양한 제품의 기술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희는 기계설계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기술에 가치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개발해야 합니다. “
작지만 강한 기업을 추구한다는 이대표는 글로벌 3D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해 오늘도 전진하고 있다.






[기업소개]

  3D 프린터 개발 제조 판매 전문기업입니다. FDM방식의 장비개발을 필두로 DLP 장비의 개발까지 완료하였고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다중복합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방식)의 제품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