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알버트 리 구글 사업개발부 수석은 2014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14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의 장’에서 “구글이 찾고 있는 아이템은 반드시 거창한 것은 아니다. ‘칫솔’ 같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단순할 수록,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제품, 그것이 이들 글로벌 기업의 M&A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구글이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들인 미국계 벤처회사 리프트랩스(Lift Labs)의 전자 스푼인 ‘리프트웨어'가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꼭 써야 하는 제품, 그곳에 사물인터넷을 적용되어야 한다. 여러분의 제품은 그런 제품인가요?
[구글이 M&A한 주요기업]
○ 스마트홈
- 네트스랩 - 디지털 자동온도조절장치
○ 원거리택배
- 스카이박스 이미징 - 위성서비스
- 타이탄에어로스페이스 - 태양광 무인기 업체
○ 위치기반서비스
- 에피타스 - 세계 각지 레스토랑, 카페정보제공
○ 보안
- 드롭캠 - 사이버 보안솔루션
- 인퍼미움 - 사이버 보안 솔루션
○ 인공지능
- 플러터 - 동작인식기술
- 퀘스트 비주얼 - 증강현실
- 딥마인드 - 인공지능 전문기술
○ 로봇
- 샤프트 - 로보틱스, 휴머노이드 로봇
- 레드우드 로보틱스 - 로봇팔 솔루션
- 보스턴 다이내믹스 - 군사용로봇
○ 음원
- 송자 - 음원스트리밍, 음원 큐레이션서비스